통영 섬 주민의 똑똑한 심부름꾼 “자율배달 드론” 사업 Start

[세계로컬핫뉴스] 통영시, 주소기반 자율 드론 배달점 구축 공모사업 선정

최성룡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3-24 00: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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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세계타임즈 최성룡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도로명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新산업 창출 지원’을 위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에 『지역밀착형 드론 배달점 설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밀착형 드론 배달점 설치 사업은 도서, 산악 등 우편이나 택배의 수령이 어려운 물류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배달 인프라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도로명주소만 입력하면 드론이 스스로 비행하면서 위치를 찾고 원하는 지점에 자동으로 배달할 수 있도록 통영시 관내 30개소에 드론 배달점, 배달거점, 배달기지 등을 설치하게 된다.

 

*주요 설치 시설
- 드론 배달점 : 드론 물품 수령이 가능한 장소(도로명 사물주소 부여)
- 드론 배달 거점 : 드론 운항 및 물품 탑재 장소(기체 수리 등)
- 드론 배달 기지 : 드론 조종사의 시스템 운영 장소

 

이번에 추진되는 드론 배달점 설치 사업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7천5백만원)로 설치된다.

 

통영시는 본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배달관련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올해 말까지 인프라 관련 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2021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 장비도입과 본격 운영을 할 계획이다.

 

통영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물량은 적으나 운송비용이 많이 드는 도서 지역에 생필품, 구급약품, 택배 등을 신속하게 배달하여 물류사각지대에 있는 섬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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