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개 읍면, 16개 마을에서 다양한 행사 개최 -

[세계로컬핫뉴스] 강진 관내 곳곳서 정월대보름행사 볼거리 '풍성'

손권일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2-02 23: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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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세계타임즈 손권일 기자]

강진군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고 한해 소원을 비는 기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11개 읍·면 16개 마을에서 지신밟기, 당산제, 풍어제, 비석제 등이 열린다.

 

우선 보름 전날인 7일에는 신전면 사초 선착장에서 오후 4시부터 100년 전동을 이어가는 사초 갯제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풍물놀이, 풍어제를 비롯해 달집태우기, 배 띄우기 행사를 진행해 한해 무사고와 만선을 기원한다.

 

이어 신전면 주작풍물패는 17개 마을과 각 공공기관을 돌면서 한해 무사안녕을 비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진다.

 

재앙을 물리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강진읍 남포마을의 천제도 마을회관과 남포마을 신다리 입구에서 열린다.

 

대구면 구곡마을에서는 푸조나무(천연기념물 35호) 앞에서 당산제가 올려진다. 마을주민들이 모여 음식을 차려놓고 제를 모시고, 징과 꽹과리를 울려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행사를 갖는다.

 

이와 함께 옴천면 송용마을입구 당산나무에서 열리는 당산제는 오랫동안 명맥을 이어온 전통행사로 풍년농사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한다. 

 

정월대보름 8일에도 마을 곳곳에서 대보름 행사가 이어진다.

 

마량면 산동마을에서는 영동별신제를 산동마을회관에서 지내고, 칠량면 삼강마을 등 5개 마을에서도 제방제, 당산제를 연다.

 

또 군동면 화방마을에서는 당산제와 선돌감기 행사가 진행돼 마을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음식 나눔과 필봉소리패의 농악놀이가 진행되고 성전면 처인마을 마을회관에서도 당산제가 열린다.

 

병영면에서는 삼인리 비자나무(천연기념물 39호) 당산제로 풍년 농사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한다.

 

작천면 교동마을선돌할머니보존회는 선돌이 위치한 마을 입구에서 주민들의 한해 평안을 기원한다.

 

선돌 앞에 제물을 차려 제를 올리고 주민과 마을의 한해 안녕을 기원하는 선돌에 짚으로 꼰 끈 새끼를 감는 의식을 행한다.

 

전날인 7일에는 작천풍물패가 마을을 돌며 마당밟기를 하여 만복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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