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7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 구리시체육회, 구리지역 32개교,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확대하여 구리지역 전체 학교 체결
◦ 지역 주민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학교시설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11월 7일(금)에 구리시(시장 백경현), 구리시체육회(회장 윤재근), 구리시 관내 전체 초, 중, 고등학교 32개교와 「구리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2020년 협약 당시 구리시 관내 학교 11개교만 참여했던 것에 비해 대상 학교를 전면 확대한 것으로, 구리시와 2025년 초부터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약 1억원 규모의 시설개방 운영지원금을 확보하였다. 협약에 따라 시설개방 학교의 운동장 또는 체육관 개방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700만원까지 차등하여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리시체육회는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을 사용할 수 있는 동호회를 희망하는 학교에 매칭하고, 학교시설 이용에 따른 대표자를 지정하며, 이용자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통해 학교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서은경 교육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중요한 계기로, 학교 현장의 원활한 시설개방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주민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학교시설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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