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동 598-146번지 일대, 180세대 '모아주택' 확대 공급된다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07-10 06:40:52
  • -
  • +
  • 인쇄
- 제1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 방화동 598-146 일대 모아주택 심의 ‘통과’
-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 인근 4개동 지하4층 지상14층 규모 모아주택 조성 공급
- 양질의 주택공급, 마곡지구·김포공항 인접 입지 살려 지역 활력과 개발 시너지 기대
[강서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강서구 방화동 598-146번지 일대에 180세대 규모로 ‘모아주택’이 확대 공급되며 주거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7월 9일 열린 제1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방화동 598-146번지 일대 모아주택’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방화동 598-146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4개동, 지하 4층 지상 14층 규모로 임대주택 26세대를 포함해 총 180세대가 공급된다. 용적률이 200%에서 235.52%로 완화돼 기존 99세대에서 81세대가 증가해 사업성이 개선됐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마곡지구와 김포공항과 인접한 입지적 장점도 갖췄다.
 

 이 지역은 전체 건물의 85%가 노후·불량 건축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지만 공항시설법 따른 고도제한 등으로 인해 오랜 기간 개발이 정체되어 왔으나, 이번 계획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건축한계선 지정으로 보도 3m 폭을 확보해 기존 협소한 보도가 개선되며 지역 주민의 보행 안전과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모아주택 180세대 확대 공급을 통해 방화동 일대는 쾌적한 주거 단지로 탈바꿈되고, 인근 지역 개발과 시너지를 창출하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전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최신기사

TODAY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