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AI·스마트도시 사업 보고회… “더 나은 삶, 더 나은 행정” 실현

이장성 / 기사승인 : 2026-03-31 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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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42개 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 점검, 주민 체감형 서비스 중심 추진상황 공유…
스마트도시 신규 인증, AI 공존도시 비전 선포 이어 AI 기반 도시전환 가속화

 

[동대문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30일 AI·스마트도시 사업 보고회를 열고 ‘더 나은 삶, 더 나은 행정’을 위한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실행 과제를 점검했다.

 

보고회는 30일 오후 2시 30분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됐으며, 이필형 구청장과 김기현 부구청장, 국·소장, 각 사업 담당 부서장,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청과 시설관리공단이 추진 중인 AI·스마트도시 사업 75개 가운데 42개를 선정해 사업별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행정 효율 제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보고는 ▲행정·데이터 ▲교육·경제 ▲복지·건강 ▲재난·안전 ▲교통·도시 인프라 등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AI와 데이터를 행정 전반에 접목해 정책의 정확성과 대응 속도를 높이고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추진되는 AI·스마트도시 사업은 구 본청 26개 부서 61개 사업, 시설관리공단 14개 등 75개 규모다. 이 가운데 신규 사업은 14개, AI 적용 사업은 18개로, 총 예산은 약 95억 원이다. 구는 이번 대면 보고 대상 사업 외에도 사업계획 보고, 추진상황 점검, 성과 평가를 단계적으로 이어가며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는 개별 사업 점검을 넘어 AI 기반 도시 운영 방향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 전반에 기술 활용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기술 도입 자체보다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행정의 실질적 개선이 중요하다”며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더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2024년 11월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신규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2월에는 ‘AI 공존도시’ 비전을 선포하는 등 AI 기반 도시행정 체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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