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우수사례발표 멘토 3명 선정, 멘토링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 공유
‧우수멘토(5명) 감사장 수여 및 우수멘티(5명) 장학금 지급
‧멘토․멘티가 함께 참여하는 힐링 교육프로그램 진행 등
- '서리풀 샘'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주민참여형 교육복지 사업으로 AI 학습과 대면 멘토링 등을 통해 교육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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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서리풀샘페스티벌 |
[서초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주민참여형 교육복지사업인 ‘서리풀 샘’의 6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2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리풀 샘 ‘Thanks to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멘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멘토·멘티 간 유대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서리풀 샘'은 2019년 서초구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주민참여형 교육복지 사업으로 ▲학습·문화·정서 맞춤형 1:1 멘토링 ▲AI 학습 기기를 통한 'AI 스마트스쿨링' ▲온라인 강좌 및 교재 제공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교육복지를 제공해 왔다. 경력단절여성, 퇴직교사, 교육 전공 대학(원)생 등 지역 인재로 구성된 멘토단은 서초구의 교육복지 기반을 든든히 뒷받침하며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서리풀 샘 ‘Thanks to Festival’』은 따뜻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멘토·멘티 80여 명의 이야기와 감동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는 ▲서리풀 샘 우수사례 발표 ▲우수멘토 감사장 및 우수멘티 장학증서 수여 ▲힐링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의 핵심 순서인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멘토 중 선발된 우수사례자 3인이 멘티 성장 과정, 관계 형성 비결, 멘토로서의 변화 등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한다. 발표를 통해 멘티의 성장은 물론 멘토 역시 함께 성장했음을 확인하며 멘토링의 상호 교류와 배움의 가치가 재조명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서리풀 샘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멘토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올해의 우수멘토 5인에게 감사장이 수여된다. 또 멘티들의 성취를 격려하기 위한 우수멘티 장학금 수여식도 준비되어 있어 훈훈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는 멘토·멘티의 심리적 재충전을 돕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원예치료 전문 강사와 함께 자연 소재를 이용해 리스를 제작하며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 6년 동안 서리풀 샘을 이끌어 온 멘토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리풀 샘이 아이들의 꿈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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