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매화고등학교, 책 출판 기념회 개최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12-20 07:55:12
  • -
  • +
  • 인쇄
- 학생 작가들의 첫 출간을 축하하는 자리 마련 -

◦ 북作북作 책 쓰기 프로젝트 지역 중심교 성과 공유회 운영
◦ 학생 작가 55명, 교사 작가 2명 탄생, 총 30권의 책 출판
◦ 학생 스스로 한 권의 책을 집필하며 성취감과 자기 성장을 경험하는 실천 중심의 인문교육 실현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시흥매화고등학교(교장 이명희)는 북作북作 책 쓰기 프로젝트 지역 중심교 성과 공유회의 일환으로 12월 18일, 학생 작가들의 첫 출간을 축하하는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회는 학생들의 창작 성취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그 과정을 공동체와 공유·확산함으로써 배움의 가치를 사회적 경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기념회에는 책 쓰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 관내 학교의 관심 교원 등이 함께 참석해 학생 작가들의 첫 출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시흥매화고등학교의 책 쓰기 프로젝트 ‘작가가 온다’는 지난 4월부터 10월 말까지 장기간 운영되었다. 공통 과제로는 학생 개별 책 쓰기가 진행되었으며, 선택 과제로는 사제동행 책 쓰기, 교사 책 쓰기, 교육과정 연계 책 쓰기가 함께 이루어졌다. 그 결과 1학년 시조 시인과 3학년 삽화가를 포함한 학생 작가 55명과 교사 작가 2명이 참여해 총 30권의 책이 출판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희망과 삶에 대한 성찰 등 여러 영역에 걸친 주제를 바탕으로, 에세이·소설·인터뷰집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집필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177일 동안 스스로를 깊이 들여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도전은 쉽지 않았지만 끝까지 완주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 운영한 교사는 “책 쓰기 프로젝트는 학생이 하나의 주제를 끝까지 탐구하고 구조화하며, 집필과 출판 전 과정을 스스로 결정하는 경험을 통해 자기 성찰과 정체성 형성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매우 크다.”라고 밝혔다.

이명희 교장은 “출판을 전제로 한 글쓰기는 독자를 의식한 책임 있는 표현을 요구하며, 학습을 사회적 소통의 영역으로 확장시킨다.”라며 “이는 결과보다 완성의 경험을 중시하는 과정 중심 교육의 대표적인 실천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학생의 삶과 연결되는 독서·인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전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천안함 유족 가슴에 또다시 비수 꽂은 이 대통령 ▲민주당 표 ‘정치 특검’, 국민은 이제 지칩니다 ▲대통령의 성급한 자주국방론, 현실 외면한 안보 포퓰리즘 ▲‘금융 시한폭탄’ 안고 사는 청년, 국가가 방치하면 미래가 무너진다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조용술 대변인(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북한에 "사과해라" 이 한 마디의 문턱이 그토록 높습니까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잔해물 "99% 수습" 발표, 거짓말만 99%였습니다.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 북한 눈치보기에서 정상으로 겨우 한 걸음 다가간 정권 관련 논평
3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국민의힘 ▲이란전쟁 한 달, 종량제봉투 사재기까지… ‘마른 수건 짜기’로는 위기 못 넘는다 ▲3개월간 검사 58명 사직했는데 성과없는 ‘빈손 특검’ 몸집 불리기, 민주당은 임기 내내 특검만 할 셈인가 ▲스태그플레이션 위기 앞에서도 ‘추경 만능론’, 국가 위기를 키우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 무능 ▲국민의 눈물을 ‘부질없는 짓’으로 치부하는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통수권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빚 못 갚는 고위험
4
윤수일밴드, 데뷔 50주년 전국투어 'THE ORIGINAL' 개최… 5월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5
민주당 "검찰, 이재명 대통령 잡으려 진술조작 확인"박상용 검사 녹취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