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는 9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3일간 개최되며 미국, 멕시코, 일본,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등 21개국 110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가 제천 엑스포를 찾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참가기업들이 해외바이어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수출계약 체결 및 글로벌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이어 국내 바이어 유통상담회는 9월 26일(금)과 27일(토) 양일간 개최되며, 11번가, 현대홈쇼핑, ㈜대상 등 국내 주요 유통사의 현직 바이어 100여 명이 직접 참여한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참가기업들은 홈쇼핑, 온라인쇼핑몰,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채널 입점 기회를 확보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포 조직위원회 정길 사무총장은 “이번 상담회는 참가기업들이 해외 수출은 물론 국내 유통망 진출까지 동시에 모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한방·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전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