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참진드기 매개 환자발생지의 원인 매개체 조사 사업 강화

이현진 / 기사승인 : 2026-03-18 08:30:22
  • -
  • +
  • 인쇄
- 도내 매개체 전파 감염병의 환자 발생 예방 및 방역 조치 강화 -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자 발생지 주변을 중심으로 원인 매개체 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도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추가적인 환자 발생을 방지하고자 역학조사서를 근거로 환자발생지에서 매개체를 채집하고, 종 분류 동정 및 병원체 보유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검사 항목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 조사 결과는 유관기관과 신속히 공유하여 방역강화 및 감염병 예방 대책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SFTS는 매년 전국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2013년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이후 총 2,34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충북에서는 2023년 8명, 2024년 3명, 2025년 1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는 감염병으로, 38℃ 이상의 고열 및 오심, 구토 등의 위장관계 증상을 나타내고,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윤방한 미생물과장은 “기후변화와 해외교역 확대 등에 의해 감염병 매개체 서식 형태가 변화되면서 매개체 질환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매개체 조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감염병 확산 방지 및 효과적인 방역 조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구원은 도민들에게 농작업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긴 바지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즉시 샤워 및 의복 세탁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전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