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국미순 의원, 2025 행감 현장 중심·시민 밀착형 질의로 주목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11-22 09: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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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달구, 권선구 소관부서사업... 따뜻하지만 매서운 눈으로 시민 삶 살펴 -


[수원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 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20일(목), 2025년도 환경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팔달구와 권선구의 종합민원과(민방위), 경제교통과(산업, 교통행정, 교통지도), 환경위생과, 안전건설과 부서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적극행정을 요구했다.


먼저 국미순 의원은 동장의 역할과 행정의 세밀한 부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참고인으로 참석한 동장들에게 환경안전과 관련하여 지역특성과 현안을 담은 질의를 했다.

다음으로 4개구의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고정형 CCTV 운영시간을 평일에는 8시부터 21시까지 통일하기로 협의하였음에도 팔달구는 8시부터 18시, 21시, 23시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권선구는 8시부터 18시까지만 운영하고 있는 부분을 따져 묻고 단속의 효과성, 일관성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버스승강장 세척사업이 전년대비 세척횟수와 예산이 삭감된 부분을 지적하고 도시미관 확보와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버스승강장 서비스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국 의원은 작년 행감에서 제기했던 주택가의 전신주를 제거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해 준 부분과 청소차량 수리를 일부 정비업체에 편중된 부분을 개선하고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대응해 준 것에 대한 칭찬과 감사를 표했다.

팔달구, 권선구 행감을 마치고 국미순 의원은 “지난해 행감에서 개선을 요구한 여러 가지 사항들이 빠르게 시정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개선되어 매우 기쁘다.”며 “남은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통해서도 시민의 삶을 지키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생산적 행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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