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알앤에이, 풍절음(주행 시 소음, 진동, 불쾌감) 저감 3종 자체 기술 개발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 공략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9-04-26 10:30:35
  • -
  • +
  • 인쇄
-풍절음 저감 가변압출, 글래스 앤캡슐레이션, TSD 기술로 글로벌 시장서 인정받아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화승알앤에이(대표 이정두)가 3종류의 풍절음 저감을 위한 기술(NVH)을 자체 개발,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NVH는 주행 시 발생하는 소음(Noise), 진동(Vibration), 불쾌감(Harshness)을 말하는 것으로 자동차의 정숙성을 위한 감성 드라이빙의 필수 기술이다.

 화승알앤에이는 NVH 핵심 요소인 자동차 풍절음 저감을 위해 △바디사이드 가변압출 △EPDM · TPE 앤캡슐레이션(Encapsulation) △도어사이드TSD(Taped Sealing on Door) 기술을 자체 개발,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에 적용하고 있다.

 화승알앤에이는 가변압출된 바디사이드 및 도어사이드 웨더스트립(차체 고무 실링)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가변압출 기술은 차량의 복합성능 및 닫힘성능 향상을 위해 실링 웨더스트립 일부 구간에 접합성을 강화하고 부분적으로 형상을 변화시켜 압출하는 기술이다. 2014년부터 3차에 걸쳐 기술 개발을 진행, 국내 최초로 바디사이드 튜브 가변 압출 장치를 개발, 압출 생산에 적용하였으며, 이 분야에서 2건의 특허도 획득했다.

 이는 기존 제품보다 방수가 뛰어난 ‘수밀성’ 및 소음을 막는 ‘차음성’, 문 여닫이가 좋은 개폐성이 크게 향상되는 기술이다. 제조 과정에서는 별도 조인트나 성형 과정이 필요 없기 때문에 작업 공정도 크게 단순화됐다. 현재 현대차 및 기아차의 신차 개발라인에 대부분 도입되고 있다.
 

▲앤캡슐레이션 공정과정(중국 타이창 공장)


 EPDM · TPE 앤캡슐레이션은 자동차의 작은 유리와 고무를 한꺼번에 성형하여 모듈화하는 공법이다. 풍절음 감소는 물론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차체 외관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주로 해외 고급 승용차에 적용되어 왔다. 2017년부터 GM의 고급 차종에 해당 기술이 활용되고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 차량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TSD(Taped Sealing on Door) 기술은 2017년부터 활용하고 있는 공정 기술로 차체에 웨더스트립을 조립하는 공정에서 테이프 접착 방식을 적용하는 기술이다. NVH성능 향상과 더불어 완성차 업체는 기존 수작업 방식의 클립 장착 조립에서 벗어나 로봇을 통한 무인화 조립도 가능하다. 화승알앤에이는 이를 폭스바겐과 함께 소형SUV 생산에 활용하고 있으며, 베트남 제조 신차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화승알앤에이 관계자는 “NVH 3종 기술은 국내 차량은 물론, 해외 유수의 글로벌 자동차에도 자체 기술로 개발된 기술을 적용,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참고 자료] 

▲ 앤캡슐레이션 제품 적용 사진 (1)

 

▲ 앤캡슐레이션 제품 적용 사진(2). 앤캡슐레이션을 적용하여 자동차의 작은 유리와 고무 부품을 한번에 성형하여 일체화한 모습이다.

 

 

[저작권자ⓒ 전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조원익 기자 조원익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천안함 유족 가슴에 또다시 비수 꽂은 이 대통령 ▲민주당 표 ‘정치 특검’, 국민은 이제 지칩니다 ▲대통령의 성급한 자주국방론, 현실 외면한 안보 포퓰리즘 ▲‘금융 시한폭탄’ 안고 사는 청년, 국가가 방치하면 미래가 무너진다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조용술 대변인(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북한에 "사과해라" 이 한 마디의 문턱이 그토록 높습니까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잔해물 "99% 수습" 발표, 거짓말만 99%였습니다.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 북한 눈치보기에서 정상으로 겨우 한 걸음 다가간 정권 관련 논평
3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국민의힘 ▲이란전쟁 한 달, 종량제봉투 사재기까지… ‘마른 수건 짜기’로는 위기 못 넘는다 ▲3개월간 검사 58명 사직했는데 성과없는 ‘빈손 특검’ 몸집 불리기, 민주당은 임기 내내 특검만 할 셈인가 ▲스태그플레이션 위기 앞에서도 ‘추경 만능론’, 국가 위기를 키우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 무능 ▲국민의 눈물을 ‘부질없는 짓’으로 치부하는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통수권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빚 못 갚는 고위험
4
민주당 "검찰, 이재명 대통령 잡으려 진술조작 확인"박상용 검사 녹취 공개
5
윤수일밴드, 데뷔 50주년 전국투어 'THE ORIGINAL' 개최… 5월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