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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종합장애인체육대회 관계자 안전 법정 교육 현장.(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
이번 교육은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육상 등 종목가맹단체 임직원과 대회 개최 시·군 관계자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특히 실제 대회 운영을 담당하는 실무자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돼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종목가맹단체는 경기 운영의 핵심 주체로서 종목별 안전관리계획 수립, 경기장 내 위험요소 관리, 선수 및 관람객 보호, 긴급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 등 대회 안전 전반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는다. 이에 따라 교육에서는 법정 안전 기준과 운영 매뉴얼을 비롯해 국내 체육행사에서 발생했던 재난 및 안전사고 사례를 분석하며 실무 적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대회를 개최하는 시·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는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 절차, 장애인 편의시설 확보 기준, 관람객 및 선수 이동 동선 관리,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개최지와 종목단체 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은 스포츠안전재단 소속 전문 강사 2명이 참여해 총 6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안전관리계획 수립 단계부터 재난 대응체계 구축, 현장 운영 관리까지 실제 대회 상황을 가정한 사례 중심 교육과 실무형 강의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사고 유형별 대응 절차와 현장 의사결정 방법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회 안전을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필수 운영 요소로 인식하고, 준비 단계부터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모든 체육행사의 기본 조건”이라며 “도단위 대회를 준비하는 모든 관계자가 법정교육을 철저히 이수하고 현장 중심의 사전 준비를 강화해 선수와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공정하고 안전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월 26일부터 경기도, 광주시, 스포츠안전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경기장 안전관리 및 운영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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