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자원봉사자 23명에 표창 수여 등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시는 11월 27일 오후 4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 울산광역시 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 분야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사기를 높이고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오세걸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우수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헌신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유공자 23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4명), 울산광역시장상(7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상(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2명),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상(8명)을 전달한다.
또한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선정된 18개 기업에 인정패도 함께 수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원봉사대회를 계기로 꾸준한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전문화된 자원봉사활동의 저변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VMS)에 등록돼 활동하는 울산지역 자원봉사자는 27만 7,000여 명이며, 올해 활동 시간은 54만8,000여 시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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