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교육발전특구, 교육혁신으로 지역을 살린다!

최성룡 / 기사승인 : 2026-01-08 10:56:24
  • -
  • +
  • 인쇄
- 미래전략산업 연계 인재양성과 로컬유학 확대로 교육-정주 선순환 기반 구축
- 지·산·학 협력으로 공교육 경쟁력과 지역 활력 동시 제고
-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모델 정착으로 인구감소 대응과 지속가능성 강화


[경남 세계타임즈=최성룡 기자] 경상남도는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이 14개 시군에서 실질적인 교육 혁신과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남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이 협력하여 ‘인재 양성-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미래전략산업(1차), 로컬유학과 해양관광(2차), 문화예술(3차) 등 4개 특구*가 운영 중이며,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을 보유하고 있다.
 

 


미래전략산업 특구는 8개 시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스마트제조, 우주항공, 나노, 조선 등 지역 주력 산업에 필요한 기술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대학·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도내 고등학생 약 3천 명이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진로·직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웠다.


특히, ‘대학-특성화고 연계 심화교육’ 등을 통해 39개 강좌에 1,974명의 학생이 참여해 산업 현장과 교육 간 미스매치 해소에 주력했고, 경상대학교 우주항공대 지역인재 전형 비율을 4.6%에서 29.9%까지 확대하는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로컬유학 특구는 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학령인구 유입을 목표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의령군에서 시작된 ‘경남형 공유교육’은 2024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하며 소규모 학교 살리기의 전국적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창녕군은 개방형 학교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주민들에게는 교육·문화 공간을 제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함양군은 남계서원과 대봉산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학생 750명에게 자연친화적 인성 함양 기회를 제공했다. 거창군은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운영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드론축구 학교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역량을 함양했다.

남해 해양관광 특구에서는 군, 남해대학과 남해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해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인 ‘오시다! 남해살이’를 운영해 새로운 교육모델로 눈길을 끌고 있다. 2025년 8월 지정된 통영 문화예술 특구는 문화도시의 인프라와 지역 예술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은 특구 간 성과 공유 및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성과를 점검·관리하여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김성규 도 교육청년국장은 “그동안 도와 시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의 협업을 통해 교육발전특구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오도록 적극 협력해왔다”며, “올해부터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업과 성과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전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