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목관 앙상블의 아름다움

이장성 기자 / 기사승인 : 2017-09-25 10: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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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화려하고 섬세한 리듬의 불꽃놀이

▲ © 세계타임즈

 

[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오케스트라 연주의 ‘꽃’, 꽃보다 아름다운 챔버가 가을의 문을 연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이 9월 29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 시리즈3 ‘목관 앙상블의 아름다움’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솔리스트로도 뛰어난 역량을 지닌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단원들이 꾸미는 감각적이고 열정적인 무대로, 호주 출신의 거장 클라리네티스트 애슐리 윌리엄 스미스(Ashley William Smith)가 객원리더로 참여해 목관 앙상블의 진수를 선보인다. 

 

 애슐리 윌리엄 스미스는 호주신문 ‘더 에이지’로부터“눈부시다”, “거장다운 스킬과 이해”, “현대음악의 옹호자로서 이 어린 클라리넷 연주자 같은 사람을 찾기 힘들 것”이라는 찬사를 받은 클라리네티스트로서 국제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이다. 

 

 그는 현재 서호주대학교에서 부교수로서 관악기와 현대 공연 프로그램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APRA 그해의 공연상(APRA Performance of the Year)’ 등을 수상했다. 


 실내악 연주자로서‘오스트레일리언 스트링 콰르텟’을 비롯한 호주의 메이저 앙상블과 정기적으로 연주하고 있으며‘서든 크로스 솔리스트스’의 솔리스트로도 연주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솔리스트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플루트 연주자 김유미, 박배군, 오보에의 홍수은, 민승우, 박지현, 클라리넷의 김영탁, 빈성태, 바순의 김진훈, 조영욱, 조민경, 호른의 김상일, 윤용식, 이원희, 정명섭 등 뛰어난 실력의 단원들이 앙상블을 이뤄 절정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는 모차르트의 ‘목관 5중주를 위한 마술피리 서곡’으로 문을 연 뒤 리게티의 ‘목관 5중주를 위한 6개의 바가텔’로 목관 앙상블의 불꽃 튀는 연주를 선보이고, 베토벤 ‘목관 8중주 내림마장조 작품 103’으로 절정의 연주를 선사하며, 다시 모차르트 ‘세레나데 다단조 작품 388’로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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