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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병석 신임 관장은 전임 관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진행된 공개 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풍부한 행정 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을 갖춘 그는 원만한 성격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에 강점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조직 내 화합과 협업을 중시하는 지도력(리더십)을 갖춰 민선 8기 후반부 회관 운영에 안정적 추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남병석 신임 관장은 축적된 행정 역량과 소통의 지도력(리더십)으로 시립예술단 운영, 공연·전시 활성화 등 현안 과제 추진은 물론 지역 예술계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이번 임용을 계기로 문화예술회관을 지역 대표 문화거점으로 기능을 강화해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창조하는 지역 대표 문화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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