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안전·복지 분야 디지털 서비스 확대, 시민 체감 강화 -

[인천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달 지능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2026년 인천광역시 지능정보사회 실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인천시 중장기 지능정보화 정책과 중앙정부의 디지털·인공지능 정책 기조와의 정합성을 바탕으로, 2026년 한 해 동안 시와 공사·공단이 추진할 지능정보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담은 연간 종합계획이다.
인천시는 ‘디지털로 실현되는 인천의 꿈, 모두가 누리는 플랫폼 인천’을 비전으로 삼고, 인공지능을 행정 전반에 전략적으로 적용해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특히 2026년에는 ▲인공지능 기반 업무 혁신 ▲데이터 활용 행정 고도화 ▲디지털 안전 강화 ▲시민 체감 서비스 확대를 중점 과제로 설정해 실행계획을 추진한다.
2026년 실행계획에는 시 본청과 공사·공단을 포함한 다수의 지능정보화 세부사업이 포함되며, 총 사업비는 993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 가운데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운영·유지관리, 정보화 전략 수립 등이 균형 있게 반영돼 지속 가능한 디지털 행정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행정 효율성과 정책 품질을 동시에 제고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지능정보화 및 인공지능 추진전략 중장기 계획 수립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도입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확대를 위해 생활·안전·복지 등 시민 밀접 분야에 지능정보기술을 적극 적용하고, 정보취약계층을 고려한 포용적 디지털 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통시장 스마트 전기화재 안전시스템 운영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운영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 운영 ▲디지털배움터 확대 운영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이번 실행계획을 통해 단순한 정보화 사업을 넘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행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구조적 전환을 추진하고,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책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2026년 지능정보사회 실행계획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행정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미래도시 인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정보공개포털(https://www.incheon.go.kr/ope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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