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사라세노 <행성 그 사이의 우리> 전시 연계 강연 개최

이은정 / 기사승인 : 2017-10-12 11: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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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의존성의 불안한 영광과 우리: 토마스 사라세노의 에어로센 프로젝트’

 

[광주=세계타임즈 이은정기자]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ACC)은 건축가이자 예술가 토마스 사라세노(Tomás Saraceno, 1973년생, 아르헨티나)의 <행성 그 사이의 우리(Our Interplanetary Bodies)> 전시 연계 강연을 10월 13일(금), 오후 2시부터 문화전당 콘퍼런스 홀에서 개최한다.


토마스 사라세노의 작품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위해 전문가 초청

 
미국 캘리포니아 예술대학 교수이자 비평가, 도시 미디어 역사학자인 노먼 M. 클라인(Norman M. Klein)이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행성 그 사이의 우리> 전시 작업의 근간이 되는 <에어로센(Aerocene)>을 1800년대의 역사적 관점과 정치경제적 맥락에서 바라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태양열, 공기, 바람만으로 작동하는 <에어로센>은 예술, 기술, 환경에 대한 총체적 인식을 바탕으로 화석 연료와 배기가스가 없는 대기권에서의 여행과 거주에 대한 비전을 구현한 것. 노먼 M. 클라인은 이 강연에서 사라세노가 풍선을 사용하여 공중을 떠다니는 도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처럼, 1800년대에도 이 같은 작품들이 많이 나타난 배경에 대해 논평하게 된다.


또한 지난 4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많은 국가들에서 봉건적 혼동이 어떻게 행해졌는지를 조망할 계획이다.
특히 사라세노의 작업에 나타나는‘구’와 같은 상징적인 원형(prototype)과 이상할 정도로 뒤섞여버린 현실의 삶이 어떻게 추상적으로 작품에 표현돼 있는 지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게 된다.


  ACC 관계자는 “우리 신체가 정치 경제 사회에 의해서 어떻게 잠식당하는가에 관한 입체적인 추상화로서, 무한한 정치적 혼란에 대한 상징으로서 작품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AC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행성 그 사이의 우리> 전시는 2018년 3월 25일까지 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1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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