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의 밤 수놓은, 1,000대 테슬라 「케이-조명쇼(K-라이트쇼) 2025」 성황리 개최

김민석 / 기사승인 : 2025-09-22 12: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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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규모! 전국 테슬라 1,000대가 만든 글로벌 미디어 퍼포먼스
-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 활성화・지역경제 효과 기대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 9월 20일(토)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차량 기반 미디어 퍼포먼스 ‘케이 조명쇼(K-라이트쇼) 2025’가 참가자와 국내외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케이 조명쇼(K-라이트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휘닉스 호텔&리조트, 삼양식품, 삼양라운드힐이 공동 후원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테슬라 차량이 각자의 라이트를 거대한 픽셀처럼 활용해 화려한 움직이는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음악과 어우러진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영화 속 장면을 실제로 보는 것 같았다”, “강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였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행사 당일 함께 운영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 부스와 평창군 지역농특산품 부스에도 많은 관광객이 몰려 강원의 주요 관광지와 건강관리(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접했으며, 지역 대표 관광지인 휘닉스 호텔&리조트와 삼양라운드힐은 숙박·체험 할인 혜택을 제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로 인한 숙박·음식·교통 등 연계 소비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기간 동안 글로벌 민간 커뮤니티와 협력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케이 조명쇼(K-라이트쇼)는 강원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체류형 관광 수요 확대에 큰 도움이 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커뮤니티와 연계한 행사를 확대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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