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5일 구청 창의홀에서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보건소와 협업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관과 개인의 활동을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내빈 소개,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 다시보기, 인사말씀, 감사장 수여, 단체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활동 소감 발표의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이 각자의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감사장은 총 33명에게 전달됐으며, 이 중 25명이 활동보고회에 참석해 현장에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수상자는 진로나침반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관과 개인 8명(기관 6명, 개인 2명), 가가호호방역봉사단 15명, 새마을자율방역단원 10명 등 각 분야에서 구민의 건강 보호와 방역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청소년 보건·의료 직업체험 활동, 취약가구 대상 방문 방역(실내외 소독), 정화조 모기유충구제 사업 등 동별 연무소독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수상자 중 한 명은 “우리 모두의 작은 노력이 모여 변화를 이끌어냈다”며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함께 노력해 온 동료들과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기관과 개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민관이 협력해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 활동을 통해 구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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