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가족 위한 융복합 교육 공연 <음악과 함께하는 키즈 아트 탐험> 개최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10-23 13: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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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25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음악, 신체활동이 결합된 어린이 맞춤형 공연 선보여
- 애니메이션 OST, 세계 가곡, 다양한 춤곡 등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
[동대문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이하 ‘센터’)가 2025년 가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융복합 교육 공연 시리즈 <음악과 함께하는 키즈 아트 탐험>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깨우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오는 10월 25일, 11월 15일, 12월 6일 토요일 오후 4시에 각기 다른 주제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음악과 함께하는 키즈 아트 탐험>은 아이들이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음악을 통해 이야기를 상상하며, 온몸으로 리듬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시리즈는 전문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고품격 융복합 공연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문 해설을 겸한 참여형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총 세 가지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공연은 10월 25일 ‘음악으로 그리는 애니메이션 세상’으로 막을 연다. 이 공연에서는 지브리, 디즈니 등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애니메이션 명장면속의 음악을 클래식 앙상블로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은 익숙한 멜로디를 연주로 직접 들으며 상상력을 키우게 된다.

이어 11월 15일에는 ‘목소리로 떠나는 노래 여행’이 관객을 맞이한다. 소프라노, 테너 등 성악가가 들려주는 세계 가곡과 동요를 통해 아이들은 노래에 담긴 이야기를 온몸으로 체험하며 음악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12월 6일에는 ‘쿵짝쿵짝! 세계의 리듬 축제’가 열린다. 미뉴엣, 폴카, 탱고 등 세계 각국의 춤곡에 맞춰 손뼉 치고 발을 구르며, 온몸이 악기가 되는 신나는 리듬 놀이터를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이다.

동대문문화재단 김홍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스크린으로만 보던 세상을 '음악'이라는 새로운 창을 통해 만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했다"며, "음악을 들으며 머릿속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려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이 더욱 커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1만원이고, 동대문구민은 20% 할인이 적용된다. 공연은 매회 100명 내외의 인원으로 진행되며, 예매 및 관련 문의는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홈페이지(dsnfilmart.or.kr)나 전화(02-2247-4007)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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