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 “작년 서울에서 ATM기 635개 사라졌다…경기도는 475 개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는 342개 감소”

이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6 13: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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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 이영진 기자] 작년 서울에서 ATM기가 635개 사라졌다. 반면 경기도는 475개가 늘었다.



 지난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한국은행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의 ATM*기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19,392개에서 2020년 117,623개로 1,769개가 감소했고, 다시 2021년 117,282개로 342개가 더 감소했다.

*은행, 우체국금융 및 기기운영자(VAN사) 합계 기준



 지역별로는 서울이 감소 대수가 가장 많았다. 2020년 21,132대였던 서울의 ATM기는 2021년 20,497대로 전년 대비 635대가 감소했다. 이어 부산이 6,976대에서 6,819대로 157대가 감소했고, 경남이 8,231대에서 8,077대로 154대가 감소했다. 그 다음이 대전으로 3,318대에서 3,246대로 72대가 감소했고, 대구가 5,229대에서 5,164대로 65대가 감소했다.



 반면에 ATM기 대수가 늘어난 곳도 있다. 경기도는 2020년 27,455대에서 2021년 27,930대로 475대가 늘어났고, 인천은 5,934대에서 6,070대로 136대가 늘어났다. 이 밖에도 충남은 5,874대에서 5,956대로 82대가 늘어났고, 세종은 675대에서 726대로 51대가 늘어났다.



 한편 작년 말(2021년) 기준 단위면적(1㎢)당 설치된 ATM대수는 서울이 33.9대로 가장 많았고, 부산이 8.9대, 광주가 6.7대, 대전이 6.0대, 대구가 5.8대, 인천이 5.7대 순이었고, 강원이 0.3대로 가장 적었다.



□ 송석준 의원은 “최근 디지털 지급수단 이용 확대, 코로나19 등에 따른 비대면 거래 증가로 금융기관 점포 및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가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다”며 “국민들의 현금 및 금융서비스 접근성이 약화되지 않도록 ATM기가 중복으로 설치되거나 급격히 폐쇄되지 않도록 은행 간 효율적인 ATM 운영공조 방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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