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립준비청년, 가정 밖 청소년 생활지원 강화 목적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 'LH 유스타트 주거·생활지원 플랫폼' 확대 오픈.. 생활지원 기능 추가
이번 협약은 기관별 전문성을 결집하여 자립준비청년 및 가정밖 청소년을 위한 주거·생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유스타트* 주거·생활지원 플랫폼 운영 및 관리, 임대주택 입주 대상자 선정 및 입주지원 등을 담당하며 보건복지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플랫폼 홍보와 제도개선 검토, 민간단체 연계를 통한 생활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자 발굴·연계와 청년 대상 생활지원 사업 기획 및 홍보를 수행한다.
* ‘유스(youth)+스타트(start)’ 합성어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 및 가정 밖 청소년의 안정적 주거정착을 위한 LH 주거 및 생활 지원사업 프로그램
특히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의 새로운 통합 지원창구인 LH ‘유스타트 주거·생활지원 플랫폼’ 운영이 본격화된 만큼, 협력체계를 강화해 보다 촘촘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단 계획이다.
* 지난 9월 LH 유스타트 주거지원 플랫폼 1차 오픈한 뒤, 생활 지원까지 기능 확대
LH ‘유스타트 주거·생활지원 플랫폼’은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청 편의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마련된 ‘ONE-STOP’ 지원창구이다. 임대주택 입주부터 각종 생활지원 사업 신청*까지 온라인으로 한 번에 신청·관리할 수 있다.
* 생활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기업 역시 종전 대비 플랫폼을 통해 신청 현황과 지원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기업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
유스타트 플랫폼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자립준비청년 및 가정 밖 청소년 맞춤형 전담 콜센터인 ‘유스타트 상담센터(1670-228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이 안정된 주거를 기반으로 스스로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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