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교동면(면장 최동관)은 지난 25일 추석 연휴를 맞아 교동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가을꽃을 식재했다.
이번 활동에는 교동면 이장단을 비롯한 여러 유관 단체가 참여했으며, 교동대교 입구 화단과 대룡시장 입구 회전교차로에 다채로운 국화를 심으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가을꽃 식재 후에는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펼치며, 교동면민의 바람을 하나로 모았다.
김형태 이장단장은 “추석을 맞아 교동을 찾는 분들이 아름다운 국화를 보며 환영받는 기분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교동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겠다”고 말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아 주신 덕분에 교동면이 한층 더 밝고 따뜻해졌다”며 “교동을 찾는 분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면에서도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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