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국용호 장로, 오늘부로 신천지를 떠납니다

국용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14: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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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천지의 핵심 인물 중 하나였던 국용호 장로가 신천지를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천지예수교회를 위해 헌신하며 목숨 걸고 지켜왔던 신앙을 접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순수한 자연인으로 돌아가겠다는 결단을 내렸다.

 

국 장로는 "이만희 총회장과 신천지 지도부에게 몇 차례 잘하자고 제언을 했지만, 그 모든 노력은 메아리처럼 되돌아왔을 뿐, 제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라며, 신천지 내에서의 헌신이 결국 스스로에게 불리하게 작용한 점을 고백했다.

 

그는 또한 "신천지를 떠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과 갈등이 있었다. “신천지의 역사가 설령 틀렸다 해도 나는 맞아야 하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헛수고였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다” 라고 그동안의 고뇌를 풀어놓았다. 그러나 결국 제 삶을 더 이상 신천지에 속한 사람으로 살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제는 스스로의 길을 가며, 자연인으로서 평화롭고 소박한 삶을 추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국용호 장로는 그동안 신천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으며, 성도들 사이에서도 영향력 있는 인물로 잘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신천지 내의 변화와 그에 따른 갈등을 목격하며 점차 이종의 결정을 내리게 된 것으로 보인다.

 

신천지를 떠나기로 결심한 국 장로는 이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천지와는 작별을 고하지만, 그동안의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겠습니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국용호 장로의 신천지 탈퇴 소식은 신천지 내부에서도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신천지 내에서의 갈등과 위기 속에서 개인적인 신념을 따라 새로운 길을 찾은 인물로서, 신천지 성도들 사이에서도 큰 논란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입장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모든 교단의 신앙인 여러분, 신천지 성도 여러분!

 

먼저 여러분들에게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를 드립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님과 정부 관계자, 여야정치인 여러분에게도 요청드립니다. 알고 있었던 것과 모르고 있었던 것에 상관없이, 그동안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용서를 구합니다.

 

오늘, 저는 약 15년 동안 이어온 신천지 신앙을 접고, 자연인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동안 “신천지가 하나님나라” 라고 믿으며 목숨을 걸고 신앙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어디에서든 신앙인으로 살아가야 했기 때문에, 잘못된 신앙이라 할지라도 그 경험이 하나의 교훈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족도 외면한 채 신앙을 추구하며 살아왔던 것이 헛되고 허무한 일이었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신천지 신앙에 제 인생을 걸었던 사람으로서 허탈감은 그 누구보다 컸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새로운 시작이자, 또 다른 삶을 향한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저는 새로운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2026년 2월 4일 입춘대길 건양다경 국용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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