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현대미술관(MoMA)과 이응노

이장성 기자 / 기사승인 : 2018-02-22 14: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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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초 뉴욕현대미술관 방문을 통해 이응노 소장작품 3점 확인
- 1958년 록팰러재단에 의해 이응노작품이 뉴욕현대미술관 소장품이 됨
- 1959년 뉴욕현대미술관 신소장품전에 이응노작품 소개

<뉴욕현대미술관의 이응노작품을 확인하고 있는 이지호 이응노미술관 관장>

 

 프랑스 퐁피두센터, 영국의 테이트모던 그리고 미국의 뉴욕현대미술관은 세계 3대 미술관으로 불린다. 그 중 뉴욕 현대 미술관은 모마(MoMA)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근대 예술의 걸작이 즐비한 곳으로 유명하다. 2017년에는 프랑스 퐁피두센터에서 이응노 개인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적인 미술관에서의 개인전을 통해 이응노는 명실상부 월드클래스의 작가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동시에 현대미술계에 한류바람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 세계타임즈 <이응노, , 1957, 한지에 수묵담채, 48.1x58cm, 뉴욕현대미술관 소장>


 이응노미술관(관장 이지호)은 이달 초 뉴욕현대미술관에 방문하여 소장 작품 3점을 확인했다. 1958년 록펠러재단에 의해 뉴욕현대미술관의 소장품이 된 이응노의 작품은 1959년 뉴욕현대미술관 신소장품전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에 확인한 뉴욕현대미술관의 이응노 소장품은 3점 중 2점이 족자형태로 있다. 독창적인 족자 형태로 배치된 작품을 통해 1950년대 후반에 나타나는 이응노 작품의 독특하고 고유한 정서를 느낄 수 있다.
 

▲ © 세계타임즈 <이응노, 구성, 1959, 한지에 수묵담채, 34.8x45.6cm, 뉴욕현대미술관 소장>


 이응노는 한국 전통미술 바탕 위에 서구 추상양식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모더니스트이다. 현대미술사는 이응노가 작품을 통해 보여주었던 동양적인 정서와 현대적인 표현방법, 불굴의 의지와 도전정신을 일찍이 알아보았던 것이다.
 

▲ © 세계타임즈 <이응노, 항해, 1957, 한지에 수묵담채, 127.8x32.6cm, 뉴욕현대미술관 소장>


 이응노미술관은 개관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국제전을 개최하며 성공적으로 전시를 이끌어오고 있다. 풍부한 국제전 경험 및 뉴욕현대미술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향후 뉴욕현대미술관의 소장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가교역할을 하고자 한다. 세계 최고수준의 미술관 소장품을 이응노미술관의 기획으로 국내에 소개하는 것은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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