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강화군수, 강화만 빠진 인천철도망 반드시 수정해야… 강화연결 전철 신설 강력 촉구

심하린 / 기사승인 : 2026-02-24 15: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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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망 계획에 강화만 배제 형평성 어긋나
인천시민으로서 동등한 교통권 보장 받아야
전철유치팀 등 전담 부서 신설 발표… 총력 대응할 것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연결 전철 신설을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인천시와 중앙정부에 공식 촉구했다.


박 군수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화군은 수도권에 위치하고도 철도 접근성이 전무한 유일한 지역”이라며 “인천 전역에 철도망 구축을 추진하면서 육지와 연결된 강화만 배제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특히 박 군수는 2035년을 목표로 수립 중인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강화가 제외된 점을 지적하며 “해당 계획은 반드시 수정되어 강화 연결 철도를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강화군은 역사와 문화, 안보와 생태가 공존하는 중요한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교통 인프라의 한계는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해 왔다는 입장이다. 또한 강화군민 또한 인천시민으로서 동등한 교통권을 보장받아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강화연결 전철은 수도권 균형발전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필수 국가과제라고 밝혔다. 강화군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연간 약 1,700만 명이 방문하지만 접근성 한계로 체류형 관광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철 연결 시 관광 접근성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 청년·기업 유입 기반 마련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접경지역이라는 전략적 특수성을 고려할 때 교통 인프라 확충은 국가 균형발전과 안보 측면에서도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 군수는 기자회견에서 ▲강화연결 철도의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즉각 반영 ▲인천시·중앙정부의 강화 교통인프라 확충 협의체 즉시 구성을 공식 요구했다.

아울러 강화군은 향후 조직개편을 통해 전철유치팀을 비롯, 계양~강화고속도로, 영종~강화연륙교, M버스신설 등 강화의 교통복지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전문조직 부서를 신설하여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전철 연결은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니라 강화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강화군민의 동등한 교통권 보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인천시와 정부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붙임) 기자회견 전문
 

 

박용철 강화군수 기자회견문
“ 강화도는 인천입니다.
강화연결 전철은 인천철도망 완성입니다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오늘 저는 강화의 미래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강화연결 전철 신설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강화군은 수도권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철도 접근성이 전무한 유일한 지역입니다. 인접한 김포시와 인천의 다른 지역은 도시·광역철도로 촘촘히 연결되고 있지만, 강화는 여전히 도로교통에만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2035년을 목표로 한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강화는 제외되었습니다. 인천 전역에 철도망 구축을 추진하면서, 육지와 연결된 강화만 배제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 결정입니다. 따라서 해당 계획은 반드시 수정되어야 하며, 강화연결 전철 건설을 포함해야 합니다. 이는 7만 강화군민의 분명한 요구입니다.

강화는 결코 변방이 아닙니다.

 

역사와 문화, 안보와 생태가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거점입니다.
 

그러나 교통 인프라의 한계는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강화군민은 인천시민으로서 동등한 교통권을 보장받아야 합니다.
 

출퇴근과 통학, 의료 이용과 문화생활을 위해 매번 장시간 버스와 승용차에 의존해야 하는 현실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합니다.

강화연결 전철은 단순한 지역 민원이 아닙니다. 수도권 균형발전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필수 국가과제입니다.

강화는 연간 1,700만명이 찾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입니다. 그러나 접근성 한계로 체류형 관광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철이 연결되면, 관광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며, 청년과 기업 유입 기반이 마련될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니라, 강화의 미래 성장동력입니다.

또한 강화는 접경지역으로서 전략적 중요성을 갖는 지역입니다.
 

교통 인프라 확충은 국가 균형발전과 안보 측면에서도 반드시 고려되어야 합니다.

이에 인천시와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하나, 강화연결 철도를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즉각 반영하라!!
하나, 인천시와 중앙정부는 강화 교통인프라 확충 협의체를 즉시 구성하라!!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강화군은 향후 조직개편을 통해 전철유치팀을 비롯, 계양~강화고속도로, 영종~강화연륙교, M버스신설 등 강화의 교통복지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전문조직 부서를 신설하여 총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강화의 미래는 선택이 아니라 준비의 문제입니다.
 

강화연결 전철은 꿈이 아니라 반드시 실현해야 할 과제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어르신들이 더 편리한 삶을 누리며,
기업과 관광이 살아 숨 쉬는 강화가 되도록

강화전철 연결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인천시와 정부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합니다.

2026년 2월 24일

강화군수 박 용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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