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세계타임즈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사 대체인력 대상 직무·돌봄 전문교육 실시

분야별 사회복지 전문가 초빙을 통해 돌봄 역량 강화 및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사업 종사자 전문성 강화로 서비스 품질 높인다!

 

▲돌봄인력 전문교육이 진행 중이다.(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은 2025년 사회복지사 대체인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직무교육 및 돌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체인력의 직무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직장 내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으로 구성된 직무교육 ▲돌봄 현장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돌봄 전문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의 목적은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절한 언행과 조직 내 괴롭힘 사례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존중받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두었다. 해당 교육은 무기직 1회기(17명), 단기직 4회기 61명(동부권역 13명, 서부권역 14명, 남부권역 21명, 북부권역 13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운영되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정신재활 및 돌봄서비스의 이해와 실천 역량 강화’를 주제로, 사회복지시설의 시설장 및 현장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초빙하여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과 참여형 학습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대체인력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보다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돌봄 전문교육 참여자들이 교육 후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시행 중인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와 교육 등 단기간 결원 발생 시 대체인력(복지이으미)을 파견하여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돌봄 공백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도내 31개 시·군의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대체인력 파견 및 관련 문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대체인력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전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