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중학교 학생회, 사랑의 마음 담아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 기탁

김서주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2 16: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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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 세계타임즈  김서주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평선중학교(교장 안성균)가 12일,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평선중학교는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2005년부터 매년 연말 성덕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봉사를 진행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희망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등불 역할을 하고 있다.

안성균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평선중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 시장은 “지평선중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김제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 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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