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지구~기지제 잇는 보행육교 ‘임시 개통’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2 18: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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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지구~기지제 보행 동선 획기적 단축, 보행자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
- 철저한 안전 점검 거처 임시 개통, 오는 3월까지 현장 정리 후 준공 예정
[세계타임즈=전주시 신승민 기자]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앞으로 서부권 대표 친수공간인 기지제까지 안전하게 걸어갈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덕진구 만성서로 37 일원 만성지구와 전북혁신도시 기지제를 연결하는 보행육교가 오는 16일부터 임시 개통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시 개통은 행정절차의 완결보다 시민들이 겪는 실질적인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시는 만성지구와 기지제 수변공원을 잇는 보행육교의 주요 공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3월 정식 준공 이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점검을 거쳐 보행육교를 임시 개통키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총사업비 44억 원이 투입된 해당 보행육교는 연장 216m, 폭4.4m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육교 개통으로 만성지구 주거 단지와 기지제 산책로 사이의 보행로가 하나로 연결됐다.

특히 단순히 길을 잇는 것을 넘어 ‘보행자 중심’의 설계가 반영된 이 육교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생활권 내 보행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횡단보도를 통해 멀리 돌아가야 했던 보행 동선이 크게 단축됨에 따라 주민들의 산책 및 여가 활동이 한층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수변 상권 활성화와 만성지구 전반의 정주 여건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임시 개통 기간 중 시민들의 이용 의견을 수렴해 불편 사항을 보완하고, 오는 3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남은 공정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산책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주변의 식재 및 환경 정비를 마무리해 기지제 수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전주만의 보행 친화적 랜드마크를 조성할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하루라도 빨리 시민들에게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임시 개통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오는 3월 최종 준공 시점에는 기능적인 편리함은 물론, 도시 미관까지 살린 완벽한 보행육교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남은 공사 마무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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