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 환경 정화 정기 봉사 나서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3 18: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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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제거·은행 열매 수거 등 생활환경 개선…주민들 긍정적 반응
정기 봉사 통해 지역사회와 유대 강화 약속

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지부장 백도훈·이하 강서지부)는 지난 21일 강서구 외발산동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9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잡초 제거, 떨어진 은행나무 열매 수거, 생활 쓰레기 정리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 

▲ 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 봉사자들이 강서구 외발산동 일대에서 거리 청소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

이번 봉사는 강서구청 자원순환과의 협조로 쓰레기 봉투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외발산동 일대와 시장 주변을 돌며 쌓인 쓰레기와 은행을 치우고 어지럽게 자란 잡초를 정리했다. 평소 불편했던 구역이 말끔히 정비되면서 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봉사에 참여한 최준기(48·남·화곡동) 씨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가 치운 거리가 눈에 띄게 깨끗해져 보람 있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을 지켜본 신봉례(65·남·공항동) 씨는 “거리에 은행나무 열매가 떨어져 냄새가 많이 났는데 이번 봉사로 거리가 말끔해져 좋다”며 “수산시장에서 오래 근무하면서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청소하는 걸 여러 번 봤는데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강서수산시장 인근에서 봉사자들이 떨어진 은행나무 열매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

강서지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환경정화 활동이 주민 정서와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봉사는 강서구청 자원순환과의 협조 속에 진행된 만큼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강서지부는 “앞으로도 강서구청과 협력의 범위를 넓혀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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