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경북한의원(대표원장 이승호)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 세트를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 557세대와 지역 13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호 경북한의원 대표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우리 대덕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을 취약계층 가정에 꼼꼼히 전달해 구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한의원은 200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물품을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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