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남동구의회(의장 이정순)는 지난 9일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차별 없는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장애유형별 특성과 지원 방안, 사회적 편견 해소 방법 등이 다뤄졌다.
사단법인 장애인인권센터의 이미영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구의회 의원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변화하고 있는 장애 개념과 장애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순 의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남동구의회가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전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