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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기협 장학금 기탁식 모습(왼쪽부터 조성직 동구 부구청장, 방승찬 연기협 회장) |
[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6일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회장 방승찬, 이하 연기협)로부터 과학인재 육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장학금 63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꿈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연기협이 추진하는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관내 초·중·고 학생 9명에게 전달됐다.
방승찬 연기협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며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과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어 온 연기협의 뜻깊은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과학적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기협은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과학기술 관련 기관 간 교류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76년 설립된 단체로, 정부출연연구기관장과 국가·지방자치단체 소속 기관장, 기업연구소장, 대학 총장 등 70여 명의 과학기술 분야 리더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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