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가 열리는 수원메가쇼는 약 5만 명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도내 임업인 10개 업체가 참여하여 경남의 우수한 청정임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주요 판매품목은 ▵사천 대나무주·편백 화장품 ▵의령 밤·표고버섯 ▵고성 명이나물 ▵산청 도라지청·목이버섯 ▵함양 산양삼주·고사리차 ▵거창 산양삼·더덕·밤조림으로 임산물부터 가공품까지 30여 품목을 준비하여 수도권 소비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시기인 만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산양삼, 도라지, 더덕 등 건강기능식품과 밤, 표고버섯 등 영양가 높은 임산물이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구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특판 행사로 도내 청정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임산물 판로 확대 지원을 통해 임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청정임산물의 소비층을 전국으로 확대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수도권 특판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열린 수원메가쇼에서 소비자들의 큰 호평을 받은 데 이어서 또 한 번 참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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