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는 물건 적치로 집 주거 기능이 저하돼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웠으며, 외부와의 교류 없이 고립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해당 가구의 상황은 작년 말 동 위기가구 발굴단이 처음 파악했다. 대상자는 상담에서 자력으로 개선할 의사를 다소 밝혔으나, 직접 실행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2달여 간 상담을 이어가던 용문동 복지팀은 화재 등 안전사고 우려로 더 지체하기 어렵다고 판단, 마침내 대상자의 동의를 얻어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봉사에는 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고 집 안을 청소해 생활공간의 기능 회복을 도왔다.
최옥순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자원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대상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마음을 열려는 노력이 수반됐기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말했다.
신윤미 용문동장은 “앞으로도 동 복지팀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상담을 이어감으로써 대상자의 일상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전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