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2일 지역 먹거리 체계를 고도화한 ‘2026년 청양군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먹거리 선순환 체계 완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5대 분야 11개 전략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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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군먹거리종합타운(대치면 탄정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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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군먹거리종합타운(대치면 탄정리) 전경 |
이번 계획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지역먹거리 지수 대상을 수상한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생산-유통-소비-복지 전 단계에서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양군 푸드플랜의 핵심은 단순하다. 생산–유통–소비–복지–일자리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지역 안에서 생산된 먹거리가 지역의 시장과 공공급식으로 연결되고 다시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군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 ▲먹거리 관계시장 확대 ▲청양형 토털케어 시스템 실현 ▲공동체기반 푸드플랜 확산 ▲푸드플랜 실행체계 구축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세부 과제로는 ▲연중 기획생산체계 구축 ▲온·오프라인 지역먹거리 홍보 강화 ▲지역산 농산물 중심 공공급식 활성화 ▲먹거리위원회 운영을 통한 먹거리 문화 조성 등 11개 전략과제를 추진한다.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기획생산 참여를 1,300농가로 확대하고, 570품목을 중점 육성해 직매장 납품 농가 참여를 넓힌다. 또한 청양군먹거리직매장 3개 지점(1호점 유성구 학하동, 2호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3호점 한살림협동조합 협업 매장) 운영을 내실화해 소비 시장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특히 직매장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하고 한살림연합회와의 협업을 확대해 상생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경로당 무상급식 시범사업을 농촌협약 예산을 활용해 200개소로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청양군먹거리종합타운(대치면 탄정리) 내 도시락 제조시설을 상반기 내 준공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해, 노인층 급식복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공급망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군은 관내 기업체·공공기관 공급을 강화하는 동시에 대전·세종 등 인근 대도시로의 공급처 추가 확보에 주력하고, 생애주기별 식문화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확산해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2026년 푸드플랜은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한 단계 발전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계를 완성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푸드플랜 1번지의 위상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전국 지자체의 롤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2026년 ‘5년 연속 대상 달성’을 목표로, 먹거리 정책의 실행체계를 더욱 촘촘히 다듬고 지역경제와 복지를 동시에 강화하는 푸드플랜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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