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감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으로 자기표현의 즐거움 경험
◦ 정서 안정과 자존감 향상으로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
◦ 지역사회 연계로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실현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2025년 11월 6일(목)과 20일(목) 두 차례에 걸쳐 구리시 소재 카페비니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 오감으로 표현하는 나만의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사회적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긍정적으로 적응하고, 스스로의 강점을 발견하며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는 중·고등학교 학생 36명과 교사 14명 등 총 50명이 참여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베이킹 강사의 안내에 따라 마들렌과 휘낭시에를 직접 만들며 오감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반죽을 섞고 굽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완성된 작품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베이킹을 통해 나를 표현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내가 만든 빵을 친구들과 나누며 마음이 따뜻해졌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은경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표현하면서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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