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 환경정화 및 탄소중립 캠페인 실시

이영임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22: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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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보호와 기후 실천 캠페인 병행, 지역 공동체의 지속가능성 강화
- 35명의 봉사자 50L 쓰레기봉투 15개 분량 수거

[전북 세계타임즈 =이영임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지부장 곽종렬·이하 전주지부)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일대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35명의 봉사자는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며,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나누어 총 50L 용량의 종량제 봉투 15개 분량을 수거했다. 

지난 22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가 환경정화를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단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됐다. 봉사자는 캠페인 부스를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분리배출, 에너지 절감 방법 등을 알리는 안내 활동과 환경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민들은 현장에서 관련 정보를 듣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여의동에서 20년째 거주 중인 한 주민은 “봉사단이 환경정화와 캠페인을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며 동네가 밝아지고 깨끗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며 "날씨가 쌀쌀해졌으니 따뜻하게 옷 여미고 감기 조심하라"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지난 22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가 환경정화를 펼치고 있다.

 

전주지부 관계자는 “우리 단체는 깨끗한 지역 환경 유지와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을 목표로 정기적인 환경정화 및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활발히 소통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 회원들이 탄소중립을 외치고 있다.

 

한편 전주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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