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에겐 필요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한 물건을 찾아요
◦ 놀이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지키는 방법을 알아요
[의정부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송양유치원(원장 유은희)은 9월 25일(목) 유치원 강당에서 ‘송양아나바다’ 놀이를 진행하며 가정에서 필요하지 않은 물건의 소중한 쓰임을 새롭게 찾아보는 놀이를 실시하였다.
아나바다 놀이는 필요하지 않은 우리 집안의 물건을 가족과 함께 찾아보며 시작되었다. 찾은 물건들을 모아보고 ‘나에겐 불필요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할 수 있는 물건 체크리스트’를 통해 물건의 쓰임에 대해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가정에서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유치원으로 가져와 아나바다 마켓놀이를 통해 물건들의 소중한 쓰임새를 다시 찾아주게 되었다.
어린이들은 지구 지킴이 쿠폰으로 냠냠 키친방, 씽씽 모터스, 문구방, 포근포근 인형마켓, 우당탕탕 운동놀이, 반짝반짝 보물방, 주방용품방을 방문하며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며 기뻐하였다.
바다유리 마그넷 만들기를 통해 바다에 버려지고 있는 많은 유리병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음식을 포장할 때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는‘용기내 챌린지’를 통해 마음을 내는 ‘용기’로 음식을 담는 그릇 ‘용기’사용을 실천하는 마음을 다짐하게 되었다.
송양유치원 원장(유은희)은 “송양유치원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한 환경 교육을 통해 미래를 위해 배려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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