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둘째부인 다이아몬드 반지, 3억4천만원에 팔려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6-30 15: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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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만한 크기의 약혼반지…이전 경매보다 2배 이상 가격 올라

(서울=포커스뉴스) 도널드 트럼프가 둘째부인에게 선물했던 다이아몬드 약혼반지가 29일(현지시간) 뉴욕시 경매에서 30만달러(약 3억4천만원)에 낙찰됐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 등 복수 매체는 29일 이같이 보도했다.

반지의 다이아몬드는 7.4캐럿으로 우표 크기다. 유명 보석업체 해리 윈스턴이 디자인했다. 낙찰받은 사람은 익명으로 전화를 통해 경매에 참여했다.

트럼프의 둘째 부인은 배우이자 TV쇼 출연자인 말라 메이플스다. 그는 1999년 트럼프와 이혼한 뒤 이 반지를 경매에 내놔 11만달러(약 1억2천만원)에 팔았다.

당시 경매자였던 조지프 두무셸에게 반지를 사들였던 미국인 커플이 이번에도 두무셸을 통해 반지를 경매에 다시 내놨다.

두무셸은 "반지가 감정가대로 팔렸다는 사실에 흥분했다"며 "새로운 주인이 반지의 흔치않은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럼프와 메이플스는 1993년 플라자 호텔에서 호화로운 결혼식을 올렸다.도널드 트럼프의 둘째부인이었던 말라 메이플스의 약혼 반지 <사진 출처=인사이드 에디션 유튜브 동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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