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인챈트리스' 카라 델레바인, 영화 혹평에 "끔찍하다"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8-05 12: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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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티페어 "'팬들을 위해'라는 말, 망작이 되뇌던 '단골 변명'"

(서울=포커스뉴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마녀 '인챈트리스' 역으로 분한 카라 델레바인이 영화에 대한 혹평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미국 연예매체 베니티페어의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카라 델레바인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대한 미국의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의 혹평에 "끔찍하다"고 말했다.

로튼 토마토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29%라는 낮은 점수를 줬다.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은 최근 DC코믹스 영화 '배트맨 vs 수퍼맨:저스티스 리그'가 받은 27%를 간신히 넘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골수팬들은 로튼 토마토의 점수가 '편파적'이라고 항의했다. 팬들은 로튼 토마토의 사이트 폐쇄 운동까지 벌이고 있다.

델레바인은 "로튼 토마토의 비평에 선입견이 들어간것 같다. (로튼 토마토의) 비평가들은 끔찍하다. 진짜, 진짜로 소름끼친다. 그 사람들은 '영웅'영화를 싫어하는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평가들이 뭐라고 하든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영화를 봐 줄) 팬들을 위해 영화를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베니티페어는 '팬들을 위해'라는 말은 '배트맨 vs 수퍼맨:저스티스 리그'가 개봉했을 때도 줄기차게 나왔던 '단골 변명'이라고 꼬집었다. 베니티페어는 '팬들을 위해'라는 변명이 평론가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영화관으로 끌어들이는 듯 보였으나 그들조차 영화를 외면했다고 비꼬았다.

DC코믹스의 빌런(악당)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의 이야기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공개된 영화를 둘러싸고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퓨리(2014)'를 연출한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캘리포니아/미국=게티/포커스뉴스) 모델 겸 배우 카라 델레바인. 2016.08.05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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