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덕혜옹주'의 '소 다케시'역에 배우 이현 캐스팅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8-12 08: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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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서 황정민 동생역으로 데뷔한 신인배우
△ 덕혜옹주포스터.jpg

(서울=포커스뉴스) 연극 '덕혜옹주'의 '소 다케시'역에 배우 이현이 캐스팅됐다.

이현은 지난 11일 극단 '어니스트 시어터(Honest Theater)'를 통해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아버지시대, 그리고 아버지의 아버지시대,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연극 '덕혜옹주'도 그런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배우 이현은 지난 2014년 영화 '국제시장'에서 1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황덕수(황정민 분)의 동생 승규 역으로 데뷔했다.

이번 연극 '덕혜옹주'에서는 덕혜옹주의 전 남편 '소 다케시'역을 맡아 '국제시장'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그는 "오래 전 연극협회지를 통해 소설보다 연극 '덕혜옹주'를 먼저 접했었다"면서 "당시 꼭 해보고 싶은 작품이라고 생각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다. 연극 무대는 분명 배우에게 많은 노력과 열정, 학업, 배움 등을 필요로 하고 제공하기도 한다"면서 "이번 연극 '덕혜옹주'를 통해 배우 이현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다"고 말했다.

연극 '덕혜옹주'의 오광욱 연출가는 이현에 대해 "전혀 다른 모습으로 극 중 소 다케시의 양면성과 다중성을 표현해 '국제시장'에서 봤던 배우가 아닌줄 알았다"면서 "망설임 없이 캐스팅을 해야만 하는 배우"라고 밝혔다.

한편 연극 '덕혜옹주'는 1995년 예술의 전당 초연 이후 20년 만에 극단 '어니스트 시어터'를 통해 재공연된다. 2016년 연극 '덕혜옹주'는 한국의 대표 극작가 정복근작가와 오광욱 연출가가 맡았으며 오는 11월2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배우 이현이 연극 '덕혜옹주'의 '소 다케시'역에 캐스팅됐다.<사진제공=지오아미코리아>연극 '덕혜옹주' 포스터.<사진제공=극단 어니스트 시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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