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갑룡초등학교와 합일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관 기관 및 학부모회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갑룡초등학교 정문과 사거리 횡단보도 주변에서 강화교육지원청, 강화경찰서, 강화군복지재단, 학부모회 35명은 학생들의 안전한 횡단을 지도했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및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다.
또한, 합일초등학교 정문에서는 강화군자원봉사센터와 강화경찰서, 학부모회 13명이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전 문화 확산의 모범을 보여줬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 및 학부모회와 협력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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