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응시 시험 1월부터 소급 적용, 예산 소진 시 사업 조기 종료
| ▲ 지난해 ‘청년과의 소통 독서모임’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청년들의 모습 |
[중랑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등록상 중랑구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생애 최대 10만 원 범위 내에서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2025년까지 동일 사업에서 10만 원 미만의 지원을 받은 청년은 기존 지원 금액을 제외한 금액에 한해 올해 신청할 수 있다.
미취업 청년뿐 아니라 근로계약 기간이 3개월 이하이거나 주 26시간 이하로 근무하는 단기근로자, 동행일자리 등 정부 일자리 참여자도 신청할 수 있다. 2026년에 응시한 시험의 경우 공고 이전에 치른 시험도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시험은 토익‧토플‧오픽 등 공인어학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시험 등이다. 경찰청 주관 운전면허 시험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매월 20일까지 가능하며, 해당 월말에 선정 결과를 통보하고 지원금은 다음 달 10일까지 지급한다. 신청 서류는 이메일 또는 중랑구청 지역경제과 청년지원팀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청년 활동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9월 중랑청년청을 개관했다. 중랑청년청은 특화 프로그램실과 다목적 공간, 소규모 모임 공간, 오픈 라운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간 문화 교류와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개관 이후 청년들의 이용이 꾸준히 이어지며,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 수는 약 1만 3천 명을 기록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반복되는 시험 응시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 있게 도전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중랑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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