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지속 가능한 상생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식에 앞서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농촌사랑 동행순창' 사업의 배경과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순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민의 생활 체류를 확대하고, 농촌 지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유도해 인구 유입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설명회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강천산과 강천힐링스파 등 주요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는 ‘순창 투어’가 진행됐다.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인프라를 체험한 참가자들은 순창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공유했으며, 향후 재방문과 지역 소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명식 목송그룹 회장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졌다. 이 회장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광주광역시협의회 회장으로서 순창군 발전을 응원하며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도 새마을운동 순창군지회에 2차로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광주광역시협의회와 새마을운동 순창군지회 간의 MOU 체결도 이뤄져, 지역 간 지속적인 우호 증진과 연대를 위한 상생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명식 회장은 “작년 목송그룹과 순창군의 협약에 이어, 이번 MOU 체결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순창군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힘쓰시고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이명식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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