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단계적 입주 계획, 경기도·안성시·GH 행정 지원 강화
차세대 배터리·UAM 등 국가첨단전략사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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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車그룹 미래모빌리티 배터리 안성캠퍼스 상량식 현장.(사진=안성시) |
이번 협약으로 서운면 일원에 조성 중인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약 20만㎡ 부지에 현대차·기아 배터리 연구 복합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제5 일반산업단지는 안성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로 총 면적 약 70만㎡ 규모로 개발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배터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후보지를 다각도로 검토해 왔으며, 이를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 경기도와 안성시는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 접근성, 대규모 산업용지 확보 가능성 등 제5 일반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을 적극 설명하며 행정적 지원을 약속해 왔다.
제5 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우선 투자지로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안성시·경기주택도시공사는 현대차·기아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산업단지계획 변경, 인프라 확충, 전력공급 협의 등 주요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도 원활히 통과되며 사업은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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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조성 관련 업무협약식.(사진=안성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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