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지난 11일에는 동북장로교회(담임목사 문병수)가 성탄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 100세대를 대상으로 5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성탄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동북장로교회는 2015년부터 매년 성탄 선물꾸러미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저소득층 50세대를 대상으로 한 ‘안부 묻기 우유 배달 사업’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어 12일에는 삼성한방병원(원장 변상준)이 겨울철 식료품 지원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변상준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자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영덕 삼성동 새마을금고 전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영덕 전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미정 삼성동장은 “연말을 맞아 잇따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동북장로교회와 삼성한방병원, 이영덕 전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복지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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