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킬 꽃남 9명의 스트립쇼 '치펜데일쇼' 한국에 떴다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8-03 19: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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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의 명물' 동북아시아 최초 한국서 공연

오는 8일까지 6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개최

"성상품화쇼 아닌 여성들의 판타지를 위한 쇼"
△ 라스베가스에서 온 상남자들

(서울=포커스뉴스) 35년 전통을 자랑하는 라스베이거스의 명물 '치펜데일(Chippendales)쇼'가 한국에 상륙했다.

3일 첫 공연을 앞둔 치펜데일 아티스트 9명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한국에서의 첫 공연이 너무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캐스트 매니저 케빈 코너는 "한국은 다들 첫 방문이다"면서 "'강남스타일'이 유명해 한국에 오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치펜데일쇼'는 라스베이거스 리오 호텔에서 공연하는 남성 퍼포먼스 쇼로 4년 연속 라스베이거스 리뷰 저널의 '베스트 오브 라스베이거스 어워즈(Best of Las Vegas Awards)'에서 '최고의 남성 스트립 쇼'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100개국 이상에서 1억명 이상의 여성들을 위해 120만장 이상의 셔츠를 찢어 CBS가 선정한 '라스베이거스가 가장 원하는 남자들'이라는 명성을 얻기도 했다.


이번 한국 공연에는 제프(JEFF), 케빈(KEVIN), 시바(SHIVA), 제이슨(JASON), 토리(TORY), 빌리(BILLY), 제이(JAY), 조이(JOEY), 코디(CODY) 등 9명의 아티스트가 퍼포먼스를 펼친다.

케빈 코너는 "9명의 아티스트들은 라스베이거스, 뉴욕, 로스엔젤레스, 앨라바마 등 미국 전역에서 모였다. 각자 다른 배경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단순히 19금 스트립쇼가 아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치펜데일 아티스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이 아닌 '성격'이다.

그는 "치펜데일 아티스트는 첫번째로 키가 6피트(182cm)를 넘어야하고 우람한 체격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면서 "가장 중요한 건 성격이다. 쇼만 하는 게 아니라 관객들과 교감을 나누고 소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성격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치펜데일쇼는 세계 각국의 문화와 정서 등을 고려해 수위와 멘트, 서프라이즈 등을 펼친다. 이번 한국 공연을 위해 9명의 아티스트들은 한국어 공부는 물론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들은 "라스베이거스 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이번 공연에서 9인9색의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은 소방관, 경찰, 카우보이 등 콘셉트와 스토리가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히 근육질의 꽃남이 퍼포먼스를 하는 것이 아닌 각종 의상, 군무, 노래, 토크,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객들과 호흡할 준비를 마쳤다.
'치펜데일 쇼'는 19세 이상의 여성들만 입장이 가능한 공연인 만큼 알몸쇼 등 화끈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남성 성상품화 우려에 대해 "남성 성상품화 쇼가 아니라 여성 판타지를 위한 쇼"라고 강조했다.

케빈은 "몸을 보여주기 위한 쇼가 아니라 즐기기 위한 쇼다. 노래도 하고 춤도 추는 퍼포먼스쇼다"라며 "여성들을 위해 만든 쇼지만 모든 사람들이 와서 치펜데일 아티스트의 팬이 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만 19세 이상의 여성들만 입장이 가능한 ‘치펜데일 쇼’는 8월3일부터 8일까지 단 6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며 클립서비스, 하나티켓, 옥션, 예스24,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서울=포커스뉴스)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치펜데일 쇼' 쇼케이스에서 출연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08.03 김인철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치펜데일 쇼' 쇼케이스에서 출연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08.03 김인철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치펜데일 쇼' 쇼케이스에서 출연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08.03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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